35만 명 찾은 ‘2025 구미라면축제’, 도심형 식음축제의 새 역사

사회부 0 242

 

[낭만관광과]35만 명이 찾은 원조 라면축제  구미가 3일간 팔팔 끓었다(라면을 시식하고 있는 방문객2).jpg

 

[낭만관광과]2025년 11월 7일 금요일 구미라면축제 인파2.jpg

 

[낭만관광과]2025년 11월 8일 토요일(구미역 인파)4.jpg

 

[낭만관광과]2025년 11월 8일 토요일(라면을 즐기는외국인 방문객).jpg


 

전년 대비 방문객 2배 증가… 소비액 28억 6천만 원, 외지인 유입 40%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주최한 ‘2025 구미라면축제’가 사흘간 3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도심형 식음문화축제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년도 17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5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냈다.

 

[낭만관광과]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성과보고회」(단체사진).jpg

 

[낭만관광과]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성과보고회」(종합평가결과).jpg

 

[낭만관광과]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성과보고회」(회의전경).jpg


전체 방문객 중 외지인 비율은 40.2%로,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명실상부 전국구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방문객 비율이 37.1%로 가장 높았는데, 시는 대경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대경선 구미역 승·하차 인원은 3만3,97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28억 원… 외지인 소비 비중 40%

시가 축제기간 카드 매출과 현장 매출을 합산해 분석한 결과, 총 소비금액은 약 28억 6천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외지인 소비가 40.8%를 차지해,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비 유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인 방문객은 9,8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라면축제가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을 이끌어내는 ‘K-라면’ 글로벌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식음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성과보고회 개최… 성금과 장학금 기탁

구미시는 지난 12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결과와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라면레스토랑 참여 셰프들의 성금 330만 원과 이수제철판왕돈까스의 장학기금 200만 원이 지역사회에 전달되며 의미를 더했다.


라면레스토랑 종합평가에서는 화육아사도(아사도삼겹라면)가 최우수 업체로, 포크구미문성점(지중해토마토라면)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어 이수제철판왕돈까스(치즈&주먹밥라볶이)와 마켓메이(금오산볶음라면빵)이 우수업체로 뽑혀 ‘라면맛집’ 현판을 수여받았다.


“K-라면의 수도 구미로 도약”

구미시는 올해 축제를 계기로 “전국에서 구미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세계 속의 K-라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제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방문객 동선과 소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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