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경북 산불피해 산림경영인협회 대경지회 회원들에게 성금 전달

사회부 0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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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인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보상 촉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4월 29일(금) 오전 11시, 지난달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영양, 영덕 등지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었다. 특히 산림을 기반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산주들은 임야 내 임목 피해와 단기 임산물 피해를 겪었으며, 특히 송이주산단지가 위치한 경북 북부권은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정부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전문 임업인(독림가, 임업 후계자)들의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이에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수석부회장 진춘호와 상근 부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피해 현장인 경북 안동시 남후면 여실곡길 54에 위치한 경북산불임업인피해자협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접한 회원들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경영인협회 대경지회 회원들을 대표해 대경지회장 김길수에게 전국 산림경영인협회 회원들이 모금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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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정부에 대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자 보상, 산림재해보험 제도의 신속한 추진, 임업인 및 산주를 위한 예산 확대, 그리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협의회 구성 등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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