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범죄예방 순찰 노인일자리 창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지난 1일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용진스님)과 협업으로 범죄예방과 공동체치안활동 강화를 위한「우리동네 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고, 중앙시장·공원·원룸촌 등 다중이용장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우리동네 지킴이는 이상동기범죄 등 시민 불안감 해소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상주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65세이상 퇴직 경찰관 등 지역 어르신 80명으로 구성되어 2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10개월간 주요 공원·산책로·버스터미널 등 시내권 10개소에 대한 가시적인 방범순찰을 실시한다.
상주시니어클럽 관장 용진스님은 “우리동네 지킴이는 노인일 자리와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직접 주민이 참여하는 일석이조의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경찰과 협업하여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흥 경찰서장은 “우리동네 지킴이 어르신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것만으로 지역 치안 안정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고 평온한 상주 만들기에 어르신들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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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署, 상주시니어클럽 협업「우리동네 지킴이 발대식」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