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는 진짜 보수성향의 후보다 "임종식 후보는 적반하장식 네거티브를 멈춰라!" 주장

사회부 0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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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임준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에서 임준희 후보는 임종식 후보가 자신이 경북의 유일한 보수후보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정체성을 밝힐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임준희 후보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임종식 후보가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에 참여한 것은 자신의 이념적 정체성을 숨기고 경북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강하게 반발하였다. 그리고 “임종식 후보는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의 김용국 교장을 교육정책국장으로 발탁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에게 30만원씩 현금을 통장으로 넣어주는 포플리즘정책을 폈다. 

 

이에 전교조 경북지부는 교육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경상북도교육청의 보편적 복지정책 전환을 환영하며’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임종식 후보의 인사와 지원정책으로 볼 때 임종식 후보는 보수후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임준희 후보는 “임종식 후보는 자신의 이념적 정체성을 도민들에게 밝히라!”고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29일 오후 임준희 후보 캠프에 걸려온 제보에 의하면, “임준희 후보의 어깨띠를 두르고 모자를 눌러쓴 여성 운동원이 죽도시장을 돌면서 임준희 후보자가 전교조 출신의 진보후보라고 선전하면서 A4크기의 선거공약서를 배부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임준희 후보 캠프에서는 즉각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였다. 임준희 후보 캠프는 “이것은 상대 후보진영의 명백한 이념 흑색선전이며, 자신의 진보성향을 감추기 위한 적반하장식 흑색선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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