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양군은 지난 15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입암면 연당1리를 방문해 농어촌 빈집 재생 우수사례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농촌 지역의 빈집 문제 해결과 공간 재생의 성공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당1리는 2025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빈집 재생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마을로, 방치된 빈집을 주민 참여와 영양군의 새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자산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송 장관은 마을 내 빈집을 활용해 조성된 카페 ‘연당림’, 한옥 게스트하우스, 마을도서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인수 농촌경제과장은 “연당1리 사례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 모델”이라며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당1리는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이러한 우수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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