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기도폐쇄 대응법 실습 통해 시민 안전 역량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6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상주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위기의 순간, 준비된 당신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응급 대응법을 참여형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는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홍성철 반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이 가장 빠른 구조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교육을 마련한 자원봉사센터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장미향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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