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주민설명회
“비안면 미래, 주민이 직접 그린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1일 비안만세센터에서 ‘신공항 이전주변지역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비안면 주민들과 향후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공항 이전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비안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까지 마련된 발전 구상안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연구 개요와 추진 경과 △비안면 지역 발전 구상안 △향후 연구 추진 방향 등이 발표됐다. 주민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며 교통, 생활 인프라,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돼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이날 수렴한 주민 의견과 설문 결과를 토대로 발전방안을 보완·구체화해, 비안면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전략을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공항 이전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비안면 주민들과 함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계 발전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의성군 #신공항 #이전주변지역 #발전방안 #비안면 #주민설명회 #김주수 #지역발전 #공항개발 #지역주민 #의성군수 #비안만세센터 #지역뉴스 #경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