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농업회사법인 도향, 손두부 30모 기부…직접 재배한 콩으로 전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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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사법인 도향  저소득가구 위해 구수한 손두부 30모 기부

 

 

안동 용상동 취약가구 위해 정성 담긴 손두부 전달…“사랑은 나눌수록 깊어진다”


[안동=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농업회사법인 도향(대표 신창기)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도향은 지난 5월 16일(금),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구수한 손두부 30모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에 기탁하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안동시 일직면에 터를 잡고 있는 도향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기반 농업회사로, ‘두부다운 콩’이라는 브랜드로 용상시장에서 두부, 콩물 등을 판매하며 품질과 맛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콩 재배부터 두부 제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 운영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해온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려는 신 대표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됐다. 신창기 대표는 “소박한 손두부지만 정성과 진심을 담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용상동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식품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창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두부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중심으로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향의 기부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 기업이 이웃과 상생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손수 키운 콩으로 만든 두부, 이웃에 전하는 정성 한 그릇”

도향의 나눔이 또 하나의 따뜻한 물결이 되어 지역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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