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영상으로 전하는 커리어 지속의 가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 산하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멈추지 않는 커리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커리어 지속의 중요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콘텐츠 캠페인으로, 오는 6월 30일(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과 커리어의 지속을 위한 실천 사례와 경험을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영상 형식은 광고,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 가능하다.

영상은 20~60초 이내의 분량, MP4 형식, 1080x1920 pixel 이상 해상도, 파일 용량 700MB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참가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s://neverstopcareer.gcontest.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neverstopcareer@gmail.com)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 대상(1편)에는 상금 150만 원(서울사랑상품권),

△ 최우수상(2편)에는 각 70만 원,

△ 우수상(3편)에는 각 30만 원,

△ 장려상(5편)에는 각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사회적 가치, 창의성, 완성도, 영상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상작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민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여성의 커리어 지속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와 실천 사례를 조명하고, 일과 삶이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 산하 여성발전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를 총괄하며 여성의 일자리 창출, 취업 및 창업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여성 일자리 플랫폼 기관이다.

공식 웹사이트: http://www.seoulwoman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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