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협력사,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온정의 손길… 지역사회 회복에 힘 보태”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안동시가 산불 피해의 아픔을 겪는 가운데, LG전자와 협력사들의 모임인 ‘트윈스 클럽’이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트윈스 클럽은 5월 20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TV 100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회복을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동권 트윈스클럽 회장(㈜미래코리아 대표), 하상채 ㈜상일코스템 대표, 최상기 ㈜신신사 대표, 정태영 ㈜이코리아산업 대표, 박영숙 ㈜세영 대표,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 민규현 ㈜태성하이테크 대표, LG전자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트윈스 클럽은 LG전자와 협력사 간의 정보교환과 기술개발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기업 모임으로, 평소에도 무료급식 지원, 복지시설 보수,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동권 회장은 “산불이 발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주민 여러분께서 감내하셨을 고통이 크셨을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주는 LG전자와 트윈스 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도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온정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와 트윈스 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안동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