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산불 피해 입은 영양군에 성금 7,68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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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진(좌-오도창 영양군수, 우-정성주 김제시장) (1).jpg

 

 

"먼 거리를 따뜻한 온정으로 넘어… 이웃 간 연대의 모범 보여"


[영양=한국유통신문] 전북 김제시가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7,68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간 연대의 훈훈한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은 4월 10일, 김제시(시장 정성주)로부터 전달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 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것으로, 김제시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멀리 떨어진 지역이지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거리와 상관없이 서로를 돕는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간 경계를 넘는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재난 상황에서의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군은 이 성금을 활용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과 주민 생활 안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함께 마련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김제시의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선 사회적 연대와 이웃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멀지만 가까운 이웃’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해 복구를 넘어서 지역 간 협력과 온정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게 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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