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설 KTPO 한국티칭프로협회장 취임…티칭프로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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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페리 대표 허찬설 신임 협회장

 

 

“자격증 넘어 현장으로”…허찬설 KTPO 한국티칭프로협회장 취임, 티칭프로 활동 생태계 넓힌다

알렉산더페리 대표 허찬설 신임 회장 체제 출범…정진배 조직·경기위원장과 전문성 강화

10월 18일 강촌세레니티CC서 ‘제1회 아시아 아마추어 월드컵 챔피언십’ 첫 공식 일정

2027년까지 전국 예선·본선·결선 연계…“골프와 예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작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KTPO 한국티칭프로협회가 알렉산더페리 대표 허찬설 신임 협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조직 체제를 구축하고, 티칭프로의 전문성 강화와 활동 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허찬설 신임 회장의 취임 사실과 함께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정진배 교수가 조직위원장 겸 경기위원장을 맡는 조직 개편 내용은 지난 15일 스포츠경향을 통해 공개됐다. KTPO는 자격 검정에 그치지 않고 전문교육과 경기 운영, 대회 참가, 랭킹, 회원 활동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티칭프로 활동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허찬설 회장 “자격을 넘어 활동으로 이어지는 협회 만들 것”


허 신임 회장이 제시한 방향은 명확하다. 티칭프로 자격 취득 자체보다 자격 취득 이후 실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허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평소 골프를 사랑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해 온 인연으로 KTPO 한국티칭프로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아마추어 골퍼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기고, 티칭프로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넘어 활동으로 이어지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골프를 단순한 경기 종목이나 자격 산업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허 회장은 “골프와 예술,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방향은 KTPO가 발표한 향후 운영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협회는 전문교육과 자격 검정에 대회 참가, 실시간 랭킹, 제휴 골프장 및 회원 프로그램 등을 연결해 티칭프로가 자격 취득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 체제 출범 후 첫 공식 무대는 오는 10월 18일 강촌세레니티CC에서 시작된다.


대회 명칭은 ‘제1회 아시아 아마추어 월드컵 챔피언십’. KTPO 티칭프로 공식 선발전도 함께 추진된다. 이후 전국 공식 예선 골프장을 연결해 2027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대회 프로젝트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예선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본선은 2027년 8-9월, 최종 결선은 2027년 10월 개최가 예정돼 있다.


최근 공개된 별도의 대회 안내에서는 이번 대회를 ㈜인비토스와 강촌세레니티CC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공식 예선 골프장의 성적을 통합해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의 월간 챔피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KTPO 티칭프로 테스트 신청자에게는 참가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아마추어 골퍼의 대회 참여와 티칭프로 도전을 하나의 경로로 연결하겠다는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정진배 조직·경기위원장…교육과 경기 운영 체계 맡는다


새 체제에서 경기 운영의 중심축은 정진배 조직위원장 겸 경기위원장이다.


정 위원장은 용인대학교에서 골프 관련 교육과 연구를 맡아온 인물로, 관련 학위논문의 지도교수 기록 등을 통해 골프 교육 분야에서의 활동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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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배 조직위원장

 

KTPO에서는 경기 운영 기준 정립과 골프 규칙·에티켓 교육, 경기위원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골프는 경기 실력만큼 정확한 규칙과 공정한 경기 운영, 상대를 존중하는 에티켓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 및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티칭프로와 투어마스터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격증 발급단체’에서 ‘활동 플랫폼’으로


KTPO가 그리고 있는 청사진의 핵심은 ‘연결’이다.


아마추어 골퍼가 자신의 경기 결과를 기록하고 순위를 확인한 뒤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티칭프로에 도전하며, 이후 전문교육과 자격 취득을 거쳐 실제 지도와 대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KTPO는 인비토스 골프 플랫폼과 연계해 스코어 등록, 실시간 랭킹, 대회 참가, 티칭프로 도전, 교육·자격, 회원 활동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유소년 골퍼 육성과 장학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 역시 향후 추진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허찬설 회장은 “티칭프로는 일정한 타수를 통과해 자격을 얻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골프 지식과 규칙, 에티켓, 지도 능력을 갖춘 전문 골프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허찬설 회장 체제 KTPO의 성패를 가를 지점은 자격 취득 이후 실제 교육·대회·회원 활동으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에 있다. 오는 10월 강촌세레니티CC에서 시작되는 첫 공식 일정은 KTPO가 제시한 ‘자격을 넘어 활동으로’라는 구상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 주요 일정


첫 공식 일정: 2026년 10월 18일 강촌세레니티CC

전국 예선: 2026년 10월-2027년 6월

본선: 2027년 8-9월 예정

최종 결선: 2027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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