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24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영주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회식과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제9대 의회 임기 동안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보고와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제9대 영주시의회는 2022년 7월 1일 출범 이후 총 38회, 369일간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며 총 5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안 316건, 예산안 27건, 승인안 11건, 동의안 7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변경계획안 21건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 82건을 제정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도 강화됐다. 매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629건의 지적 및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11차례 시정질문과 93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에 나섰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베어링 제조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어울림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사업장 39개소를 10차례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시민 소통 창구도 확대했다. 의원들이 직접 참여한 행복민원실을 통해 총 71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생활 불편 해소에 힘썼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회 운영과 간담회,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도 병행됐다. 11회의 국내연수를 통해 예산·결산 심사 및 조례 입안 기법 등을 습득했으며,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등 9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해 정책 개발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기 의장은 “제9대 영주시의회가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출범할 제10대 영주시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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