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경상북도 대전환 위원회 위원장(좌)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 위원장과 300 명 전문가·기업인 참여, 11 개 분과 운영
이철우 도지사 "변화 씨앗 틔워 도민 신뢰로 응답할 시기" 2028 통합특별시 출범 병행 추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민선 9 기 도정의 출발을 알리는 대형 조직을 꾸렸다. 경상북도는 6 월 15 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상북도 대전환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을 위한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위원회는 단체장 교체에 따른 일반적인 인수위원회가 아니다. 민선 7·8 기 도정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9 기 경북 대전환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을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 여 명으로 꾸렸다. 민선 7·8 기부터 경북도정 주요 정책 방향을 자문해 온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도 다수 참여해 도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성 정책 제언을 더할 전망이다.
위원장에는 김성조 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위촉됐다. 김 위원장은 제 18 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하며 국정과 지역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첨단과학·투자, 지역개발, 복지보건아동, 민생혁신, 재난안전, 지방시대정책, 해양·에너지, 환경산림자원, 농축산유통, 문화관광 등 11 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4 대 대전환 아젠다 확정 — 산업·공간·공동체·민생
전체회의에서 위원회는 민선 9 기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신공항-영일만항 투포트(Two-Port) 를 기반으로 산업·공간·공동체·민생의 4 대 대전환을 이끌어 낼 분야별 주요 아젠다를 논의했다.
산업 대전환에서는 AI·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방산 등 초격차 메가테크와 경북의 미래 먹거리·양질 일자리 확대, 농식품산업 경쟁력 키우는 K-푸드 육성 방안이 검토됐다.
공간 대전환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 중심 Two-Port 글로벌 경제권 형성과 경북 문화·자연·역사 자원을 고부가 관광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이 검토했다.
공동체 대전환은 아이들 자산 형성, 어르신 식사 지원과 돌봄 통합한 경북 첫걸음 연금·어르신 건강밥상, 지역 청년 교육·일자리·정주 지원 청년 희망 정주사회 건설 등이 논의됐다.
민생 대전환에서는 도민 일할 기회 보장 일자리 기본사회, 골목경제와 지역상권 활력 되살리기 소상공인 뉴딜 정책 등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조속 추진 공감대 — 2028 통합특별시 출범 병행
위원회는 대전환을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조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8 년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출범 추진과 병행해 통합 이후 안정적·실질적 운영 뒷받침 재정특례, 권한이양, 지역 내 균형발전, 시·군·구 자율성 보장 등 핵심 운영과제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폭넓은 공감대 형성할 계획이다.
7 월 중순 도민 보고 — 분과 간 협의 시너지 창출
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소관 분야 공약 면밀히 검토하고 공약 확실한 이행 위한 정책사업 발굴한다. 4 대 대전환은 어느 한 분과나 개별 정책사업만으로 달성될 수 없는 만큼 분과 간 협의와 조정 통해 각 정책사업들이 상호 연계되어 시너지 창출 정책패키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러한 논의 결과 종합해 7 월 중순경 도민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성조 위원장은 "일찍이 지방시대를 주창해 온 이철우 도지사의 뛰어난 통찰력과 뚝심있는 도정 철학, 남다른 추진력을 믿고 있다. 위원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민선 9 기 경북도정의 힘찬 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8 기가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변화 씨앗 뿌려왔다면, 이제 민선 9 기는 그 싹 틔워 도민 신뢰 확실한 성과로 응답해야 시기"라며 "대전환 준비위원회 전달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제안 도정 적극 반영해 도민 희망 주고 도민 자랑스러워하는 경북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도청 실·국과 경북연구원은 공약 검토와 자료 제공·분석 등을 통해 위원회 활동 적극 뒷받침하고, 위원회 논의 일회성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