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장 3주년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언태)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개장 3주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장 3주년을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및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매장 내 특별 할인전과 팝업스토어로 나뉘어 진행된다. 2일부터 7일까지는 직매장 전 품목 할인 행사가 이어지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팝업스토어가 함께 운영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축산물과 제철 농산물이다. 구미산 한우와 한돈은 등심, 삼겹살, 국거리, 불고기 등 전 부위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이와 함께 수박과 양구 멜론 등 초여름 제철 과일 기획전이 열리고, 친환경 우리밀 가공식품은 1+1 또는 묶음 할인 형태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탑워치 게임과 수박 인형 탈 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수박과 장바구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3주년 축하 떡’이 증정되며, 야외 시식존에서는 수박 화채와 우리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센터는 야외 부스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동선을 위해 전담 안내 요원을 포함한 6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언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농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로컬푸드를 통한 신뢰 기반의 가치 소비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은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구미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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