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한정애 등 중앙당 전폭 지원… ‘반도체 특별법·KTX 산단역·국가정원’ 공약
장세용 후보 “민선 7기 노하우로 국비 확보 및 산업 혁신 이뤄낼 것”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주요 의원들이 지방선거 승리와 구미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구미에 총집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별빛공원(구평목요장)에서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집중 지원 유세를 펼치며,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역 출마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오뚜기 유세단장인 서영교 국회의원(법사위원장)과 한정애 국회의원(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구미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민주당 지도부 “구미 경제 부활 위해 정책적·입법적 전폭 지원”
지원 유세 연단에 오른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상징적인 도시였지만, 현재는 청년 유출과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반도체 관련법’을 정비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신공항 국비 지원은 물론, 반도체·방산·AI·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혁신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할 것이며, 이번 선거는 구미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세용 후보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겠다… 3대 핵심 공약 약속받아”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당찬 포부와 함께 구미 경제 회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구미의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다시 나섰다”며 “민선 7기 시장을 지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앙당 및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산업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인재 육성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장 후보는 이번 집중 유세를 통해 중앙당 관계자들로부터 구미 발전을 위한 핵심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장 후보가 확약받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KTX 구미산단역 유치 및 신공항 사업 국가지원
▲반도체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반도체특별법 정비
▲고아 강정습지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
장 후보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투자하는 구미를 만들겠다”며 “정쟁이 아닌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지지자들은 장 후보의 연설에 환호하며 “구미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시대” 등의 구호를 연호, 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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