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이어진 주한미군 봉사 지원, 공공외교의 모범 사례로
어르신 배식 봉사부터 어린이집 영어 교육까지... 지역 밀착형 교류 확대
서보덕 대표, 영어교육 사업 운영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 봉사’ 헌신
[한국유통신문] 예스국제친선협회(Yes International Friendship Association)가 주한미군과 함께 구미 지역 복지시설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미 우호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민·관·군 협력으로 피어난 ‘굿 네이버(Good Neighbor)’ 정신
예스국제친선협회(대표 서보덕)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주한미군이 지역 복지기관에서 실질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 현재 협회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휘연) 및 연꽃어린이집(관장 박인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한미군이 원활하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 행정 업무 및 통·번역 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배움... 전 세대 아우르는 봉사
주한미군 장병들은 매월 1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낯선 타국 땅이지만,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모습에 지역 어르신들도 깊은 감사와 친밀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2024년 3월부터는 복지관 부설 연꽃어린이집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미군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대화하는 ‘어린이집 영어 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에는 외국인 장병들을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만남이 거듭될수록 먼저 다가가 영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자연스럽게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있다. 현장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외국인을 친숙하게 대하고 영어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며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바쁜 일정 쪼갠 헌신, 민간 공공외교의 밑거름
이러한 활동의 이면에는 협회 관계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특히 구미에서 영어 교육 기관인 ‘통문장영어 구미원호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서보덕 대표는 본업으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봉사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서 대표는 현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사 및 연꽃어린이집 명예보육교사로도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들은 “지휘관들이 독려하는 ‘굿 네이버 프로그램(Good Neighbor Program)’을 통해 한국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보덕 대표는 “교육 현장과 봉사 현장을 오가는 일정이 쉽지는 않지만, 주한미군에게는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복지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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