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박정희대통령 동상 피규어’ 포함 신규 기념품 19종 출시

사회부 0 29 17시간전

지역 작가와 협업해 역사적 상징성 현대적으로 재해석… 방문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기념품 선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정재화)는 지역 작가들과 협업해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박정희대통령 동상 피규어’를 포함, 총 19종의 신규 기념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동상 피규어는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기존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고해상도 이미지로 3D 모델링 및 조형 작업을 거쳐 1:25 비율로 축소한 미니어처로 제작됐다. 소재는 레진과 청동 두 가지로, 동상의 표정과 옷자락의 섬세함까지 실물과 유사하게 구현해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참고로 지난 2011년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박정희대통령 동상은 높이 5m의 규모로 수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대경선 개통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방문객 수요에 맞춰 박정희대통령 시계, 한지 조명등, 선글라스, ‘새마을운동’ 문구가 새겨진 은반지, 머플러 등 19종의 다양한 신규 기념품이 추가로 선보인다.

해당 피규어와 기념품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내 기념품판매소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054-480-6649) 주문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정재화 이사장은 “이번 기념품 출시가 박정희 대통령의 유산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사회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