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강원도 DMZ 통일기행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통일은 광복의 마침표” 강한 안보 의식과 평화 공감대 확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문위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강원도 최북단 DMZ 통일기행 및 안보현장 견학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 통일기행에는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고성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삼척국방과학연구소 해양연구센터 안보과학관 등을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대한민국의 첨단 안보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통일전망대에서는 자문위원들이 북한 지역을 육안으로 바라보며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고, 삼척해양연구센터 안보과학관 방문을 통해 자주국방 역량과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안보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통일기행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 통일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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