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내년 호남권 지방선거 경선, 선거공영제 시행”

사회부 0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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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기둥’ 호남, ‘호남공천혁명’으로 내년 지방선거 압승 목표

컷오프 제도 전면 혁신 ‧ 통과자 100% 당원 경선 참여

지방선거 선거공영제, 호남에서 우선 실시 … 국내 정당 첫 시도

일각에서 제기한 ‘노컷공천’, “개혁이 아닌 구태정치 부활” 일침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당내 ‘선거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이 경선 비용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청년과 정치 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다. 박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 추진된 혁신공천 정신을 계승하며 ‘호남공천혁명’ 공약을 내걸고, 컷오프 제도를 전면 혁신하고 컷오프 통과자는 100% 당원 경선을 통해 경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선거 공영제는 호남에서 우선 시행해 국내 정당 최초의 시도가 된다.


박 후보의 호남공천혁명 공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컷오프 제도 혁신: 당 기여도와 충성도 등 당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무자격자의 난립을 막음


컷오프 통과자 100% 경선 실시 및 경선 비용 당 지원


지방선거 선거공영제 호남 우선 시행


당대표 직속 ‘호남공천특위’ 구성으로 공천의 공정성 강화


시도당 공천심사위원회 내 청년·여성 비율 확대


박 후보는 “돈 선거 차단과 더불어 청년 및 정치 신인들에게 민주당 참여 문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컷공천’ 주장에 대해 무자격자의 난립 우려로 개혁이 아닌 구태 정치 부활이라고 지적하며, 개혁안은 당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정한 기준에 따라 추진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박찬대 후보는 호남을 민주당의 기둥이자 혁신의 교두보로 삼아 공천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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