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 지방 잇는 가교 역할에 집중
30년 행정 경험으로 영양군 발전 견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 위한 전략가 부군수 취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양군이 7월 1일자로 차광인 신임 부군수를 맞이하며 지역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차 부군수는 이날 공식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간 다양한 행정 현장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쌓아온 베테랑 행정가다. 1997년 경상북도로 전입한 후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에서 근무했고,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 정책 현장 경험도 쌓았다. 최근에는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과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했다.
특히 차 부군수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기획능력, 그리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광인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오도창 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군정 철학이 현장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양군은 차광인 부군수의 취임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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