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약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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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약정식

 

 

자립준비청년 110명 대상 확대 운영… “느슨한 연대로 제2의 보험 역할 기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함께 지난 6월 28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5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FULLY’ 약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및 기존 회원, 운영위원을 포함해 총 75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상임이사, 한화생명 김정미 부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유섭 팀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FULLY’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생일·명절·경조사 등 상호 돌봄을 실현하는 커뮤니티형 상조회다. ‘WE CARE_FULLY(서로를 온전히 돌본다)’라는 이름처럼,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정한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기존 50명 규모에서 110명으로 확대 운영되며, 회비와 매칭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FULLY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적·사회적 지지망이자 ‘제2의 보험’ 역할을 하고 있다.


약정식에서는 송건흡 멤버십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및 기존 회원 소개, 소통 채널 안내, 회칙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신규 참여자와 기존 멤버 간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팀빌딩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유대감을 높였다.


안준상 상임이사는 “FULLY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를 기뻐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의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이번 FULLY 멤버십 사업 역시 지속가능한 청년 자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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