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7월 1일자 인사 단행…미래교육·첨단산업·복지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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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명 대상 승진·전보·직무대리 등 단행…조직 역량 재정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2025년 7월 1일 자로 총 42명 규모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명, 전보 24명, 직무대리 12명, 파견 및 복귀 등을 포함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 국장급 포함 승진 1명…미래교육에 힘 실어

 

이번 인사에서는 박노돈 정책기획과장이 미래교육돌봄국장(행정4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미래 인구구조 변화와 돌봄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사로, 교육·보육 분야 강화에 대한 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주요 국장급 전보…현안 부서에 전문 인력 배치

 

국장급 전보도 눈에 띈다.


김태영 전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이 환경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선산출장소장으로 전보됐다.


정수미 첨단산업국장은 상하수도사업본부장으로 이동해 실무 중심의 리더십을 이어간다.


남병국 과학기술직 4급은 첨단산업국장으로 전보되며 기술기반 행정에 힘을 보탠다.


◇ 읍·면·동장 및 과장 다수 교체

 

일선 현장 행정을 맡는 읍·면·동장과 과장급도 대거 교체됐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사로 분석된다.


엄기득 고아읍장, 김혜선 송정동장, 박주영 지산동장 등이 새롭게 임명되었고,


장정수, 신미정, 현명숙, 김종우 등은 문화관광, 복지, 보건 등 시민 밀접 분야 과장으로 전보되며 전문성을 살릴 전망이다.


◇ 직무대리 인사 12명…조직 안정 속 인재 육성

 

6급 이하 실무라인에서도 대규모 직무대리가 이뤄졌다.


조민규 예산재정과장 직무대리(기획조정실),


조희태 새마을과장 직무대리(행정안전국),


최미경 교통정책과장 직무대리(환경교통국) 등 핵심 업무 부서에서 젊은 인재들이 직무를 대행하며 경험을 쌓게 됐다.


이외에도 복지, 보건, 농정,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대리 인사가 진행되며 향후 본격적인 리더군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 "현안 대응과 조직 효율화 위한 전략 인사"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의 전략적 인사로, 부서 간 협력과 시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 체감 행정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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