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재, "새구미, 새출발과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긴급기자회견

선비 0 4,804

김석호·이양호 예비후보는 불법선거운동, 과거행적에 대해
시민에게 사죄하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새구미, 새출발과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김석호 예비후보의 불법여론조사 검찰 조사와 탈당 전력, 이양호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재수사와 과거 농진청장, 마사회장 재임 당시의 경영 부실, 무능, 도덕적 해이 등에 대해 시민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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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서두에 의사로서 시장 출마한 것을 두고 회자되는 시민들의 반응과 관련해 "저는 의사가 왜 시장이 되려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그동안 수없이 반복해서 얘기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보답을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했다"며 출마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는 "요즘은 왜 의사가 되려하느냐에 대해 거꾸로 물어보고 싶다"고 반문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의사면허 1번이 누군지 아냐고 물으며 서재필 박사를 얘기했다. 더불어 말레시아 마하티르 총리와 태국의 미셀 대통령 등이 의사출신이었고 가까운 현역으로는 문장현 광주 시장 역시 의사출신임을 알리며 "의사라서 또다른 직업이라서 시장이 안되라는 법은 없다"며 시장의 자격에 한계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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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김봉재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에서는 선거룰을 반드시 지키고 그 승복에 뒤따르야만한다며 결과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행하는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비토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및 관련자료 일부 내용이다.

 

새구미, 새출발과 구미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긴급기자회견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 봉 재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저는 무겁고 비장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장 선거는 시민의 알 권리는 철저히 무시된 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불법선거와 과거 행적 등 후보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도 없이, 인지도와 인기투표식의 구태의연한 여론몰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정치신인의 미덕이라 생각하고, 다른 후보에 대한 일체의 언급도 하지 않고 시민여러분만 바라보고 묵묵히 선거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참담하고 엄청난 일들에 대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고를 드리고, 진실을 알리는 것이 후보로서의 도리이며 공익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긴급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자유한국당의 뼈를 깎는 쇄신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며, 보수의 심장이자 마지막 보루인 구미를 민주당에 내 줄 수 없다는 결연한 심정의 발로임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정책과 비전은 물론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밝히는 부분은 모두 언론 등을 통해 이미 보도된 사안이며 별도의 보충자료를 언론인 여러분께 첨부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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