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할매할배교육 개강

경로식당, 셔틀버스 운행, 교육프로그램 운영

출입구 예방접종 여부 확인, 출입자 발열체크 손소독 철저

(경북= KTN) 전옥선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2년 상반기 할매할배교육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 노인종합복지관 및 선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2. 1. 17(월) 컴퓨터초급반을 시작으로 23개과목 57개반을 개강하였다.

시설 출입 시 예방접종증명서 확인과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출입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영하는 만큼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노인종합복지관은 18과목 41개반 1,148명, 선산노인종합복지관은 5과목 16개반, 390명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6.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 복지관내 바둑, 장기.탁구.당구등 취미교실과 경로식당, 셔틀버스 등을 운영하며, 경로식당은 11:00 ~ 13:00까지,점심식대는 65세이상 1500원. 60세~65세 미만은 2800원 이며, 셔틀버스는 총8대, 오전 2회, 오후 2회 구미시 관내를 무료로 운행한다.

2.15.자로 새로 부임한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 개관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활기차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생활방역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할 것이며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유익한 프로그램개발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J씨는 '이운균 노인복지관장은 계장시절 구미시 행복추진단 2ㆍ3기를 잘 운영하고, 생활안전과장 시절에도 맡은바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여 주위의 자자한 칭송을 받은터라  노인복지관장 업무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일거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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