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 경북 현장 간담회 개최

사회부 0 1,641 2022.01.11 01:56

김성주 의원실 제공, 경북지역 재가요양기관 관계자 현장 간담회(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사무실)

경상북도 재가요양기관, 장애인부모연대, 간호사회 간담회 진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김성주 수석부위원장(국회의원)은 지난 1월 7일 오후 경상북도 재가요양기관 관계자, 장애인부모연대, 간호사회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북지역 재가요양기관 관계자 현장 간담회에는 김성주 수석부위원장, 김영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경란 안동시의회 의원과 함께 노인요양센터, 돌봄통합노인복지센터, 방문요양 및 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는 임성규 공동위원장, 송원찬 부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재가요양기관 관계자들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차 선사용 현안 관련 제도개선, △요양기관 현실에 부합한 요양보호사 배치 기준 재정립 및 인건비·운영비의 현실적 지급방식 개선, △고령 이용자들에 대한 인정조사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북지부와의 현장 간담회에는 김성주 수석부위원장, 최혜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김영선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함께 경북사회복지사협회(황천호 부회장), 동대문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김재완 센터장),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임학봉 경북지부장),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박종철 센터장),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권우성 회장), 영천시지역자활센터(홍순찬 센터장), 안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준호 소장),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안동시지회(장미자 회장), 경북특수학교학부모회장단협의회(지미자 회장) 등 경북지역 범 장애인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는 윤종술 공동위원장, 김정열 부위원장, 김남연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성주 의원실 제공, 경북지역 범장애인계 현장 간담회(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

이 자리에서는 △공무원 발달장애특성이해 및 권리옹호(인권) 감수성 제고 교육 의무화, △중증장애인직업재활 활성화 및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표준 임금 기준 마련,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및 자립지원을 위한 주거인프라 확보, △장애인단체 육성을 위한 종사자 채용 양성화 및 근로안정 도모, △경북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경상북도간호사회와의 현장 간담회에는 김성주 수석부위원장, 최혜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등 경북지역 간호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북지역 간호계는 코로나19 상황하에서의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로 달라진 보건의료 환경에 부합한 간호법안 제정의 필요성, △양질의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기반 마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등 간호·돌봄 제공체계의 구축 등 정책 건의사항들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의 전국 순회 현장 간담회는 앞으로 강원·충청권, 수도권, 호남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