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와 함께 반려나무 가지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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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나무 가지기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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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수목진료제도 소개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재학생 200여명 반려나무 가지기 체험 참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9일(금)과 11월 5일(금) 양일간 ‘토닥토닥 트리닥터와 반려나무’ 행사를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였다.


‘토닥토닥 트리닥터와 반려나무’ 행사는 최근 반려동물에 이어 식물과 나무 또한 함께 살아가는 반려생명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수목진료전문가인 나무의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이 함께 협업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였으며, 재학생 2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나무의사와 함께 내 반려나무 화분을 직접 만들고 가지는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간이 나무병원을 운영하여 나무의사가 재학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반려나무를 진단하여 생육관리 방법 등을 상담해주고, 필요에 따라서는 솎아내기, 분갈이 등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재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지게 된 반려나무는 국립세종수목원 반려식물 클리닉(sjna.or.kr)과 대전광역시 화분병원(대전광역시 시청 동문 1층에 위치)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집이나 마당에서 키우던 나무와 식물을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안내 받은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도 앞으로 적극 활용해 볼 생각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나무의사 둥 자격제도’ 는 아파트단지, 공원 등 생활권 수목의 관리를 비전문가가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오·남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된 전문수목진료 자격제도이다.


현재 제6회 1차 시험 원서 접수가 11월 15일(월)까지 진행 중이며, 시험일은 12월 11일(토)로 예정되어 있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이나 시험과목 등의 시험 정보는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자격시험 누리집(namu.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반려나무가 재학생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힘 써주신 ㈜한우리나무병원, ㈜두솔나무병원 두 분의 나무의사 원장님을 비롯해 국립세종수목원,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담당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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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방제지원실(042-38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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