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석방! "대통령이 삼성 겁박해 뇌물 공여" 판결, 구미 4차산업혁명에 탄력 예상!

선비 0 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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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부회장 조기석방 배경, 외신들 앞다퉈 보도

이코노믹타임즈 이재용 부회장 징역 살만큼 살았다!

구미국가산단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원동력 기대감!

'이재용 부회장 조기석방 10만인 서명 운동' 주장 타당성 증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돼 석방됐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는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을 겁박해 뇌물 공여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다.

 

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재용 부회장은 석방 소감에 대해  “좋은 모습 못 보여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 동안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앞으로는 세심하게 살피고 열심히 함으로서 지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부회장의 이번 판결 배경에는 변호인단의 ‘강압에 의한 지원’이라는 논리가 일부 받아들여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재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강압을 거절 할 수 없었던 대기업 삼성의 실책으로 보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1심 재판부의 대기업과 지난 정부의 정경유착이라는 판단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항소심 재판부는 승계작업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된 ‘삼성 승계’와 관련된 청와대 민정수석실 보고서들에 대해서도 추론으로 작성된 의견서에 불과하다고 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집행유예 석방 소식을 긴급뉴스로 전한 외신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석방소식을 앞다퉈 긴급 기사로 보도한 워싱턴포스트지를 비롯해 AP통신은 2심 법원의 관대한 판결에 놀랍다는 내용으로 알렸다.

 

이코노믹타임즈의 경우 "한국의 한 항소 법원은 월요일에 삼성 그룹의 후계자 이재용에게 내려진 징역형을 중단했다."라며 박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로 인해 전 대통령을 쓰러뜨리고 1년 간의 구금 후에 그를 석방했다라고 알리고 있다.

 

 또 석방의 이유에 대해 "서울 고등 법원은 이 회장을 2년 반 동안 구속해 원래의 임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뇌물과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유예해 그가 복역할 시간이 없다"는 뜻으로 이코노믹타임즈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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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코노믹타임즈 캡처

 

AP통신의 경우 "1심 판결은 '화이트칼라', 특히 한국의 빠른 산업화를 도운 재벌의 범죄에 너무 관대하다는 비판을 받는 과거 사법부와의 결별로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며 지적했고, AFP·로이터통신 등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세계 최대 스마트폰 및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후계자의 징역형이 절반으로 줄어 자유의 몸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재용 부회장의 조기 석방에 대해 "이번 판결로 복잡한 교차 지배구조를 통해 이 씨 가족이 통제하는 한국 최대 기업 제국의 리더십 공백이 끝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석방, 구미 4차산업혁명의 재도약 가능

 

삼성 스마트폰 주력 생산지인 경북 구미의 경우 명실공히 갤럭시 신화의 베이스 캠프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사업장이 있는 곳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 부장으로 입사한 후 상무보, 상무, 전무, 부사장과 사장(COO)을 거쳐 21년만인 지난 2012년도에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이후 구미사업장을 자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승진한 배경에는 글로벌 경영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자로서 자질이 뛰어났고, 또 이 부회장은 경쟁사와의 경쟁과 협력관계 조정, 고객사와의 유대관계 강화 등을 통해 스마트폰·TV·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이 글로벌 1위 자리를 굳히는데 큰 기여를 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 창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015년 7월 21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의 경우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생산관리 시스템 (MES), 사물인터넷(IoT)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지능형 초정밀가공,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 등 첨단 제조 기술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 된 것이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2015년 12월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창업컨설팅 교육협약을 맺어, 명실공히 구미 4차산업혁명의 모티브를 제공하기도 해 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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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평동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

 

지난 1월 22일 본지에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삼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첨단 산업의 첨병 역할로 자리매김한 명실공히 4차산업혁명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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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한국유통신문 임성묵 영남취재본부장(금오공대 기계공학과 87학번)

 

그동안 삼성 리더의 공백으로 불안에 떨던 국민들과 기업들로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본지에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삼성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구미 지역 사회에 5공단 활성화 조건을 내건 '이재용 부회장 조기석방 10만인 서명운동' 전개를 주장해왔다.

 

국정농단으로 인해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구미국가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조기석방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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