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김영식, 김영식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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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빠른 심사로 국가 자원 낭비 줄일 것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조건부 승인 역시 빠른 심사 필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김영식 국회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건부 승인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김영식 의원은 이번 조건부 승인 결정을 위해 지난 7개월간 애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과 원전 건설 관계자, 심사 과정에서 지원해준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저는 원자력연구원 출신 과학자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최대 6조원에 이르는 손해와 지역경제 파탄을 좌시할 수 없었습니다."라며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김부겸 총리로부터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에 대해서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는 사실도 아울려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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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 2호기 전경

 

 

한편으로 김 의원은 운영허가 심사에 들어갈 신한울 2호기에 대해서도 보다 빠른 심사로 더 이상 국가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영식 국회의원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환영 입장문 전문

 

오늘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가 조건부 승인되었습니다.
심의에 착수한 지 7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경북도민 여러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여러분과 원전 건설 관계자분들
그리고 심사 과정에서 지원해주신 원자력안전위원회 공무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심사였습니다.
역대 최장 기간인 12번의 보고와 3번의 심의 끝에 가까스로 통과했습니다.
이자 상환비용이나 인건비 등 하루 11억원에 가까운 국부가 허비되었습니다.
만약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으면 올여름 블랙아웃 걱정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원자력연구원 출신 과학자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최대 6조원에 이르는 손해와 지역경제 파탄을 좌시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김부겸 총리로부터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에 대해서 긍정적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제 곧 신한울 2호기도 운영허가 심사에 들어갑니다.
동일한 노형이고, 동일한 시기에 지어진 쌍둥이 원전입니다.
보다 빠른 심사로 더 이상 국가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신규 원전이 안전하고 적시에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7. 9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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