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무시하는 장석춘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구관이 명관?<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6,398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는 201'8년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의견 취합의 일환으로 '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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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 현장(사진 장석춘 의원 페이스북)

 
이날 장석춘, 백승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했으며 국회의원실 정책보좌관들 역시 서울에서 내려와 201'8년 구미의 예산과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꼼꼼히 메모해 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당정협의회의 열띤 토론 현장을 스케치한 뉴스일번지에서는 백승주 국회의원과 장석춘 국회의원실의 정책보좌관에 대한 촌평기사를 썼다. 

 

기사에 따르면 백승주 의원실 정책보좌관들은 현장에서 나온 내용들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기술한 반면, 장석춘 의원실 정책보좌관은 학교로 치면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농땡이 학생' 수준의 모습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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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스일번지에서는 백 의원 정책보좌관실은 국정활동 홍보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부지런히 보도자료를 배포하지만 장 의원 정책보좌관들은 페이스북 홍보에만 열성적이고 지역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는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해 이는 지역 언론을 무시하는 처사로 판단했으며, 더불어 지역민을 무시하는 태도의 장석춘 정책보좌관들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막는 장본인일수도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보인 대조적인 두 국회의원 정책보좌관들의 모습을 통해 구미지역사회에 시사하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님을 느끼게 만든다. 정책보좌관의 행동거지는 바로 국회의원의 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이다. 나태해 보이는 정책보좌관들의 머리속에서 나온 정책이 과연 국회의원을 신뢰하게 만들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구미을 인의동에 위치한 장석춘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의 경우 지역구 현안 문제를 책임지는 뚜렷한 콘트롤타워가 없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장석춘 의원 지역구사무소의 경우 장 의원 동생의 출입이 잦다는 풍문도 돌고 있으리 만치 의원실의 기강이 해이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 보인다.

 

반듯한 이미지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줘야만 할 국회의원실과 지역구사무소의 모습이 각개전투식으로 산만해 보이고 의기투합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장석춘 의원의 앞날에 발목잡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당시의 깔끔한 모습의 장석춘 선거캠프의 이미지가 온데간데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젊고 패기찬 인재 등용에 있어 일말의 실패를 본 탓이 아닐까 추정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뉴스일번지에 의해 지적받고 있는 장석춘 의원실의 인재유실과도 클로즈업이 되는 상황.

 

구미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신선하고도 생동감있게 출발한 장석춘 국회의원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지역 행사 참석 등으로 지역구 관리에 바빠 보이며, 전 구미을 국회의원의 행동과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변화를 갈망하는 젊은도시 구미지역 사회가 구태를 답습하는 모습을 보이는 위정자들에 대해 어떤 희망과 기대를 걸 것인가? 쇄신이 필요해 보인다.

 

치열했던 선거전의 일등공신을 토사구팽한 인재관리의 실패는 국회의원 리더쉽을 비롯해 자질과도 연관이 있어 보이며 수구초심의 자세가 필요하다. 신의를 저버린 리더를 누가 존경할 것인가.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개국황제가 된 유비는 제갈공명을 삼고초려로 얻었다. 주변의 이해타산 관계로 인해 인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장석춘 호의 앞날이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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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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