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녹색성장포럼 개회…50개국 전문가 참가

사회부 0 87

②2026_세계녹색성장포럼.jpeg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녹색산업·기후테크 집중 논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제2회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위한 국제 협력 의지를 전 세계에 공유했다.


경북도는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녹색전환 정책과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경계를 넘어, 새로운 녹색 미래로(Beyond Boundaries, A New Green Future)’를 주제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50여 개국에서 800여 명의 전문가, 기업인,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②2026_세계녹색성장포럼2.jpeg


개회식에는 이회성 무탄소(CF) 연합 회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녹색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의 녹색전환에 초점을 맞춰 녹색산업, 저탄소 해양교통, 녹색금융, 블루카본, 기후안심도시,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시민 기후행동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특히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벗어나 그린철강,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하며 글로벌 녹색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산업 전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산업도시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과 청정수소 기반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와 직접공기포집(DAC) 기술 고도화 등 국가 핵심 기후테크 실증사업을 본격화하며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네거티브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정부 주도의 녹색전환 모델을 세계에 확산하고,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후위기는 국가와 산업,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녹색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력·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CCU 등 기후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의 녹색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이번 포럼에서 시작된 협력과 연대가 세계 녹색성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세계녹색성장포럼이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Screenshot 2026-04-09 011642.png

마스터컴퍼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