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스리랑카 ‘웨삭데이’ 기념행사…이주민 200여 명 함께한 나눔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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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나눔 ‘단살라’ 통해 국경 넘어 공동체 온기 나눠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에서 스리랑카 공동체가 함께한 ‘웨삭데이’ 기념행사가 열리며 국경을 넘어선 나눔과 위로의 시간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 산하시설인 구미외국인주민센터(대표 구병화)는 지난 5월 10일, 한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공동체와 함께 ‘2026 웨삭데이(Vesak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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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스리랑카 노동자와 이주민,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타국 생활 속 외로움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웨삭데이는 스리랑카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부처님의 탄생과 깨달음, 열반을 기리는 날이다. 행사장은 스리랑카 전통 법회와 공양물 봉헌으로 경건하게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두 손을 모아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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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스리랑카의 전통 나눔 문화인 ‘단살라(Dansala)’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스리랑카 전통 음식과 따뜻한 차를 함께 나누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선 공동체의 온기를 체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산뜨시리 스님은 “웨삭데이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는 날”이라며 “타국에서 살아가는 스리랑카 공동체가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외국인노동자 쉼터 시설장 전경숙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이해와 존중으로 연결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누며 웃음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타국 생활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함과 소속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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