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초등학생 영어캠프(구미대)
수료증 수여-초등학생 영어캠프(구미대)
원어민과 3주간 몰입형 영어수업, 초·중학생 223명 참여
대학 연계 체험형·발표형 프로그램으로 실용 영어 자신감 키워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초·중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60명과 중학생 63명 등 총 223명이 참여했다. 구미시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용 중심 영어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체사진-중학생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금오공대)
팀발표-중학생 영어프레젠테이션(금오공대)
초등학생 대상 캠프는 구미대학교가 주관해 1월 30일 성실관에서 수료식을 열고 캠프 활동 영상 상영 및 성과 공유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3주간의 학습 결과를 함께 축하했다.
구미대학교가 운영한 ‘글로벌 꿈나무 영어캠프’는 영미권 어학연수 방식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회화, 발표,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중학생 대상의 ‘점프 업 영어캠프’는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했으며, 1월 31일 대강당에서 열린 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구미의 역사와 명소를 주제로 팀별 발표를 진행하며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영어 전공 교수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구성한 커리큘럼은 프레젠테이션과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돼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 실생활 영어 활용 능력 향상을 도왔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했는데, 아이가 영어 수업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캠프와 영어교실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소년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여름·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통해 총 42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학기 중에는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영어수업인 ‘글로벌 스텝업 영어교실’을 운영해 초등학생 15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용 중심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올해도 영어캠프와 영어교실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방학과 학기 중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연말에는 청소년들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영어 축제’를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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