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재일본 민단 도쿄본부 간담회 개최…"한일 협력 강화 의지 확인"

사회부 0 78


6._재일본민단_도쿄본부_회원_방문3.jpg


 

오영석 단장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양측, 차세대 동포 육성 및 문화교류 확대 합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도쿄지방본부회원 156명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재일동포 사회의 교류 협력 확대와 유대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석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은 저출생극복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올해 6월에는 재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도 전달한 바 있다.


오 단장은 1984년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에 정착한 ‘뉴커머’로서, 일본과 국내에서 한식당 및 식품체인점을 운영하며 한일 음식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6._재일본민단_도쿄본부_회원_방문1.jpg

 

6._재일본민단_도쿄본부_회원_방문2.jpg


이철우 지사는 “한식 세계화에 힘쓰는 오영석 단장님과 민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경상북도와 일본, 그리고 한일 양국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세대 동포들이 사회 중심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경상북도도 재일동포 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석 단장은 “시대 변화 속 민단이 동포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며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일 관계 증진과 차세대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체류 기간 동안 경북과 한국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방문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은 일본 내 48개 지방본부와 한국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약 45만 명의 동포가 소속된 최대 한인 단체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경제통상국 외교통상과

과 장

오 태 헌

팀 장

정용각

주무관

이정아

054-880-2723

CP

010-8311-059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