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중앙부처 공무원 정책협력 간담회 열려…고향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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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앙부처 공직자와 정책협력…현안 해결 기대감 높아


【세종=한국유통신문】 성시진 기자 cks641228@naver.com


영주시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참여한 정책협력 간담회가 11월 14일 세종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 강화를 통해 영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주 출신 공직자들의 협의체인 ‘세종선비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세종선비포럼은 중앙 각 부처에서 근무하는 영주 출신 공무원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정례적으로 모이는 협력 네트워크다.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모임에 참석한 뒤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년 전 회장으로서 정례모임을 시작했던 자리가 기획재정부 조만희 국장을 중심으로 더욱 탄탄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 전 차관은 이날 영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영주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감사패를 받게 된 순간, 고향을 위해 함께해온 시간들이 떠올라 뿌듯함이 컸다”며 “영주댐 준공, 지역활력타운 유치, 국도 28호선 지정 고시, 영주시 예산 1조 원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때마다 중앙 공직자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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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앞으로도 중앙 각 부처에서 활약하는 향우 및 후배 공직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영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의 미래는 함께할 때 더욱 밝아진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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