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최근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일탈 예방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 속에 각종 유혹이나 범죄 피해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수능 보느라 수고했어요! 이제는 안전이 우선– 일탈·보이스피싱 NO”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홍보 전단과 QR체크리스트를 배부하며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은 자랑스럽습니다. 진짜 멋진 선택은 ‘안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수능 이후 즐겁고 안전한 활동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수능으로 고생한 청소년들이 잠시의 방심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주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구미경찰서의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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