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시장 부재, 지역 협력과 책임 경영에 논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10월 28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구미상공회의소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제조혁신 오픈포럼’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은 “김 시장이 그동안 상공회의소 행사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데, 오늘은 큰일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이례적인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김 시장의 불참에 대해 중요한 일정이나 개인적 사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본지 확인 결과, 김 시장은 같은 날 영양군에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부시장실은 “참석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이후 비서실 관계자는 “출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후 다시 확인한 결과, 김 시장이 건강 이상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오후 11시 이후 일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시장은 평소 주말과 평일을 구분하지 않고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불참은 단순한 건강상의 문제를 넘어 행정의 일관성 및 지역 협력 체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장 부재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고, 시청 내부에서도 일정 관련 정보가 혼선을 보인 점은 행정 신뢰성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시장 건강 문제는 이해할 수 있으나, 시민에게 명확한 안내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번 사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さ시키는 사례로 평가된다. 구미시는 향후 시장의 건강 상태와 주요 일정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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