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몽실언니마을’,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서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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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마을이야기’ 대상·‘마을문화공연한마당’ 우수상 수상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일직면 운산리의 ‘몽실언니마을’이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마을문화공연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대구신문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행사로, 도내 21개 시·군의 대표 문화마을이 참가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전시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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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를 대표해 참가한 몽실언니마을은 고(故) 권정생 작가의 문학정신을 계승해 「몽실언니」와 「강아지똥」 등 문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문학극 「강아지똥」은 따뜻한 서사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마을문화공연한마당’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마을의 정체성과 문학적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홍보관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이야기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몽실언니마을은 문학을 매개로 한 공동체 문화의 힘을 보여준 모범적 사례”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동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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