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유권자가 정치 바로 세운다”
“경북에서 올바른 정치문화의 새 출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9월 6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경상북도연맹 발대식에서 강명구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국민 중심의 정치철학과 유권자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저 역시 후보자였고, 동시에 유권자였다. 결국 정치의 출발점과 끝은 유권자”라며, “우리 유권자가 깨어 있어야 정치가 바로 선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민만 두려워하고, 국민만 믿는다”
그는 정치인의 자세에 대해 “두려운 것은 오직 국민뿐이고, 믿을 것 또한 국민뿐이다.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생각한다면 지금과 같은 잘못된 정치문화가 반복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바른 정치 문화와 유권자 문화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경북연맹이 앞장서 달라”
강 의원은 장진호 회장을 비롯한 유권자총연맹 관계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보이며 “권리를 지키고 책임을 다해 올바른 민주주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경상북도연맹이 반드시 앞장서 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파이팅, 경북연맹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발대식은 경북지역 유권자들이 선거와 정치문화의 주체로 서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강 의원의 축사는 유권자의 권리와 책임, 그리고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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