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생활밀착형 돌봄정책 혁신모델 제시

사회부 0 179

[정책기획과]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2.jpg

 

“가족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민 목소리로 만든 혁신 정책”

 

“구미형 생활밀착 돌봄, ‘그래케어링’ 모델로 전국적 주목”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9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시민정책디자인단’ 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한 혁신적 시도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돌봄정책 모델 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기획과]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1(왼쪽 황명석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국장  김량아 구미시 정책기획과 주무관).jpg

 

[정책기획과]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3.jpg


구미시는 시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도출한 ‘그래케어링 구미(Grandparents + Caring Gumi)’ 과제를 발표했다. 이 정책은 자녀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모-조부모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가족 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컨설팅 모델로,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새롭게 조명한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 운영돼 왔으며, 이전에도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조성(2023년)’, ‘청년 연애·결혼 지원’, ‘경력단절여성 24/7 케어 프로그램(2024년)’ 등 생활 현장과 밀착된 연구 과제를 제시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일상 속 혁신 정책 모델을 꾸준히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구미시가 시민 경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맞춤형 돌봄정책을 창출하며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혁신행정의 사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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