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한 의사결정 과정…청소년 무료 심리 상담센터 조례안 토론 및 표결 진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8월 25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4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영광여자중학교 학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 표결, 퀴즈타임, 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 모두에게 체험활동 책자가 제공되어 더욱 알찬 경험이 되었다.
학생들은 「영주시 청소년 무료 심리 상담센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두고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실제 의회 표결 과정을 통해 직접 의회 운영을 경험했다. 해당 조례안은 학업·가정·또래 관계 등에서 겪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상담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숙, 우충무, 김화숙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회의 역할 및 지역사회 참여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가 민주적 절차와 의회의 기능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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