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 유인우 대표, 구미에서 저널리즘 특강 열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통신문이 주관한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세 번째 강연이 7월 25일(목) 구미미디어영상센터 드림큐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및 유튜브 방송’을 주제로, 원플랫폼(ONE PLATFORM)의 유인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전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중심 전문가의 진짜 강의
유인우 대표는 방송사 기획 프로듀서 출신으로, 월트디즈니 아이스쇼, G스타, 평창올림픽, 서울 드라마 어워즈 등 수많은 공연·축제·방송·스포츠·박람회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이력을 가진 이벤트 전문가다. 현재는 홍보·제작·광고 기획 전반을 총괄하는 원플랫폼의 대표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 특강에서 던진 화두는 명확했다.
“스마트폰은 더 이상 통화만 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누구나 영상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영상 제작 끝!
유 대표는 강연 초반, 스마트폰의 발전이 얼마나 영상 제작 환경을 바꾸었는지를 설명했다.
2025년 기준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3.5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연간 4조 2천억 시간이 넘는 사용량이 기록될 정도로 우리의 삶에 밀접한 스마트폰.
그는 “이제 스마트폰은 단순 기기가 아니라, 고화질 카메라와 AI 기능이 탑재된 하나의 제작 스튜디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대표는 촬영 전 준비사항, 촬영 시 주의할 점, 편집 노하우, 음향 개선 팁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세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촬영 전 반드시 저장공간 확보 (최소 5GB)
삼등분법 구도, 자연광 활용, 가로모드 촬영 권장
음향 품질 향상을 위한 외장 마이크 추천
촬영 후엔 CapCut, InShot, Kinemaster 등 앱 활용 편집 강조
“좋은 영상은 고가의 장비가 아닌, 기본기와 창의성에서 나옵니다.”
유튜브, 이제는 ‘기획력’의 싸움
후반부에는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전 세계 월간 사용자 30억 명, 연간 100조 원 규모의 유튜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콘텐츠 기획력’과 ‘브랜딩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다음과 같은 단계별 접근을 강조했다.
1.채널 목표 설정 – 타깃 명확화, 콘텐츠 방향 정의
2.장비 구성 – 초보자도 접근 가능한 장비부터 전문가용까지
3.콘텐츠 기획 및 차별화 전략 – 나만의 포맷과 스토리 구조
4.SEO와 알고리즘 활용 – 검색 노출 최적화, 시청률 유지 전략
5.소통과 커뮤니티 형성 – 댓글, 라이브 방송, SNS 연계
“15초 안에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라!
그 후엔 시청자와의 관계가 채널을 키웁니다.”
오늘이 ‘영상 제작’의 첫날이 되길
마지막으로 유인우 대표는 “100편의 영상은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아이디어라도 영상으로 구현하는 용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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