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화생명 임직원과 ‘은평지역 아동을 위한 응원식기 만들기’ 체험 봉사 진행

사회부 0 190

다운로드 (1).png

 해리(박진오) 마술사가 체험 진행 전 마술공연을

 



다운로드.jpg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자가 식기를 꾸미고 있다

다운로드.png

 메시(전준혁) 도예강사가 도자식기 꾸미기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작가의 아트워크와 함께하는 한화생명 임직원의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은평지역 아동을 위한 응원식기 만들기’ 체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프링샤인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아트워크와 생활소품을 접목해 개발한 ‘아트굿즈’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식기를 꾸미고 이를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스프링샤인 소속 태루(김태완) 작가와 그린(김연재) 작가의 작품이 전사지로 제작되어 ‘자동차 식기세트’와 ‘꽃그림 식기세트’에 적용됐다. 완성된 식기는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은평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마술사 해리(박진오) 작가의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초벌기에 전사지를 붙이고 도예 전용 물감으로 채색하는 식기 꾸미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도예 체험은 스프링샤인 도예강사 메시(전준혁) 작가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5월 21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당 25명의 한화생명 임직원이 참여 중이다. 체험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봉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향후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활동은 다양한 소셜섹터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한다. 정기적인 자원봉사 외에도 임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전문봉사’ 참여를 적극 장려해, 직무 만족도 향상과 개인 성장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해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으며,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