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힐링과 전통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관광지로 도약
[상주=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공모에서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웰니스관광지를 발굴·육성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푸드·스테이·뷰티/스파·자연치유·한방·힐링/명상 등 6개 분야에서 도내 총 10곳이 선정됐다.
“삶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신비한 숲”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조선의 십승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북면 우복동에 위치한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꾸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여유와 안목을 배우는 꿈의 세계’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이야기공작소 ▲우복동학당 ▲동천복 광장 등 어린이 친화 놀이시설과 함께, ▲전통 한옥 체험, ▲자연 친화적 공간 구성 등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다음과 같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웰니스관광지 인증 현판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직접 지원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시는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웰니스 거점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상주 외 경북의 웰니스 대표 9곳도 함께 선정
이번 공모에서는 상주시 외에도 ▲대한불교조계종 골굴사 ▲경주 코오롱호텔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시)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시) ▲신라불교초전지(구미시) ▲국립산림치유원(영주시) ▲한바이소노(청송군) ▲조이풀빌리지(영덕군)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군) 등 총 10곳이 웰니스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상주시 강영석 시장은 “이번 웰니스관광지 선정은 우리 시가 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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