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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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 김밥 식사 모습 일러스트, (국무위원 명패는 현장 사진에 따른 것임)


 

김밥으로 점심 해결하며 회의 강행… 신구 내각 첫 대면, 국정 연속성과 기강 다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튿날인 6월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국무회의는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정권이 출범한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됐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각료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점심시간에도 회의를 이어가며 ‘김밥 한 줄’로 점심을 해결하는 모습이 보도됐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각부처별 현안 보고와 함께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우리는 모두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이라며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어색하지만, 웃으면서 하자”며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국무회의는 신구 정부 각료들이 함께 참석한 만큼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국정 연속성과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체제 정비에 시간이 필요함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국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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