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안동 ON’ 희망 콘서트,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사회부 0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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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 위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무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산불 피해 주민의 아픔을 달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오는 6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총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인기 가수 총출동, 다채로운 무대

콘서트에는 현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안동의 밤을 특별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함께하는 희망의 무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된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2만 원 이상(대형마트 제외)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입장권 교환처

중앙선1942안동역 기록전시관(경동로 680)


운영시간: 6월 12일~13일 10:00~18:00 / 14일 10:00~14:00


원도심 음식의 거리, 문화의 거리 내 교환처


운영시간: 6월 13일 10:00~23:00 / 14일 10:00~14:00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

공연 당일에는 시민운동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강변주차장 등 인근 공용주차장이나 순환2·순환2-1번 시내버스(15분 간격 운행) 등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또한, 콘서트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다시, 안동 ON’ 연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주(음식의 거리) 또는 막걸리(북문시장) 교환권(중복사용 가능)**이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공연 후에도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이어갈 수 있다.


안동시의 바람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시 안동 ON’ 희망 콘서트는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무대, 안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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