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모의평가와 학업성취 체크 문항 보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8학년도 대입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통합형·융합형 평가 문항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국어·수학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탐구 영역은 통합형으로 개편되며 응시 과목도 2과목 필수가 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도내 대입 전문가 TF팀을 구성해 수능 개편안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이다.
주요 대책
교사 연수 확대: 통합형 교수법을 위한 연수 진행.
맞춤형 모의평가 시행: 개편 체제를 반영한 경북형 모의평가 개발.
심화 학습 동아리 운영: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 지원.
중3 학업성취 체크 문항 제작: 통합형·융합형 문제에 익숙해질 기회 제공.
경북교육청 진학지원센터는 장기적으로 대입 전형 변화에 맞춘 추가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