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 구미시청 앞 박정희 흔적지우기 반대 캠페인

김도형 0 4,697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구미시청 앞에서는 자유대한호국단, 3.10안국항쟁연대, 충무공의병단 합동으로 박정희 대통령 흔적지우기 반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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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는 "오늘은 다른 집회와는 다르게 캠페인을 하러 왔다"며 참가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주문했고, 덧붙여 "가급적 오늘은 차량 영상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을 알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하려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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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은 구미시청에 오게된 배경에 대해 지난 6월에 장세용 시장이 언론을 통해 알린 새마을과 폐지와 박정희 대통령 역사박물관 건립 취소하겠다는 주장과 다른 용도로 변경하겠다는 주장에 대해 장 시장 취임식에 맞쳐 집회를 가졌다라는 사실을 알리며, 당시 장 시장이 약속했던 사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내려왔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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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단장은 "그 당시 우리가 집회를 하는 동안 장세용이가 밑에 직원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흘린 내용이 새마을과 존치를 하겠다는 말과 다르게 원래 공약대로 하겠다"는 말과 함께 장 시장이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단장은 "그것이 좌파들의 특유의 말장난이라고 생각한다. 얘내들이 100정도의 강도로 제의를 하고 우리가 뭐라고 하면 50정도는 양보를 하는 척하면서어쨌든 이들이 원했던 50정도는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것이 좌파들 특유의 전술이다."라고 했다.

또 오 단장은 "우리가 나온 이유에 대해 중앙일보에서 오보를 냈을 이유가 있을까요? 오보든 말든 우리가 여기에 왔어야 됐다."라며 "우리 국민들이 왜 박정희 역사박물관을 그대로 존치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우리 국민들의 뜻을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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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종 단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들에 대해 "전국 각지에서 남해, 서울, 마산, 문경 다 오셨다."라며 이것이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라는 것을 전달해야한다고 했다.

또 오 단장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이곳 김종열 회장을 비롯해 구미시 시민단체들과 협조할 것은 협조해서 우리의 요구가 꾸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만약 또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장세용 시장의 집을 찾아가 요구를 관철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 단장은 "구미는 우파의 성지를 떠나서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산업화의 성지다. 대한민국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라면서
사실 구미는 우파만의 성지는 아니다라고 했다.

오상종 단장은 "좌파들은 어느순간 자기네들이 누리고 있는 삶이 근간이 구미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것을 왜 부정하려고 하느냐, 그렇다면 자신들이 영유하고있는 삶은 내려 놓고 부정해야된다. 자신들의 누릴 것은 다 누린다"며 열변을 토했다.

이어 사회자는 "좌파진영을 보면 이명박과 전두환 집앞에서 집회하고 난장까고 하는 것을 많이 봤을 것이다. 이제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말로 똑같이 해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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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는 격분한 어조로 "장세용이가 만약 뻘짓거리하면 우리도 그대로 하겠다. 거기서 천막치고 아주 속시끄럽게 만들겠다. 구미 땅에서 살지 못하도록 하겠다. 저 **들이 했던 것 그대로 똑같이 하겠다."라면서 "얼마전 우리은행장 집 앞에서 해봤더니 집에 못들어왔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은행장을 완전히 빨갱이로 인식시켜 버렸다고 했다.

이에 덧붙여 사회자는 "구미가 더한 곳이 아니겠습니까. 성남은 원래 좌빨들이 많은 동네라 하더라도 구미시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아직도 우리들의 영웅을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 그런 구미에서 장세용 시장의 집앞에 가서 투쟁하겠다"고 했다.


[성명서]구미시장 장세용을 강력히 규탄한다!즉각 사퇴하라!


우리 대한민국 산업화의 성지인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구미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장세용 구미시장은‘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이라는 명칭을 결국 거부하고,애초의 건립 취지에 전혀 맞지 않는“구미 근현대사 박물관”이나, “구미 공영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려 하고 있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언어도단이란 말인가?감히,대한민국 산업화의 성지라 불리우는 박정희대통령의 생가,구미에서 벌이고 있는,이런 말 같지않는 안하무인격 행정조치를 내린 장세용 구미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이는 명백하게 구미시장 장세용 당신이 박정희 흔적지우기에 나선 것이다!이는 우리 국민들이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치욕스러운 조치이며 정치적으로 명백하게 편향된 것이기에 우리는 이를 강력히 거부한다.구미시장 장세용은 즉각 사퇴하라!

구미시장 장세용은 대답하라!

당신은 이러한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유물전시는 오히려 그 분을 욕 먹이는 것이며,구미시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는가?그렇다면,전국에 산재해 있는 각종 김대중 기념물에서 김대중의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김대중 기념관도 김대중을 우상화를 하기위해 지었는가?

장세용!당신이 아무리 부인하려고 몸부림을 쳐도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구미시의 아름답고 푸르른 산과 아름다운 구미시의 모습들은 박정희대통령께서 최소30년 이상을 내다본 산림녹화 사업과 새마을운동의 결과물이다.또,당신이 이용했던 경부선과 경부 고속도로 역시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이다.

심지어,당신이 오늘 아침에 먹은 하얀 쌀밥 역시 박정희대통령의 굶주린 국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벼 품종개량을 통한 식량증산 사업의 결과였다.이 뿐인가?당신이 아파도 걱정 없이 싼값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이유도 모두 박정희대통령의 의료보험 덕분이다.

사실 구미시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박정희 대통령의 박물관이자 기념관 전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어디하나 박정희대통령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있는가?그런데 감히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당신은 박정희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려 하는가?그분의 흔적이 지우려한다고 지워질 수 있다고 보는가?당신은 김대중의 고향 신안에서 김대중을 지우겠다고 말이라도 할 수 있는가?

지금의 눈부신 과학기술과 철강,조선(배),자동차,중화학공업 등 모든 분야에서‘박정희’라는 이름을 빼고서는 논할 수조차 없다.그는 얄팍한 대중들의 인기몰이에만 영합하지 않고 진정으로 미래세대와 나라의 장래를 고민하고 애썼던 진정한 리더였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감히, ‘박정희’라는 이름을 지우려 하는 것인가?

그분의 업적이 그토록 지우고 싶을 만큼 두려운가?

애초‘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은 건축목적 자체가 바로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전시함으로,구미시를 방문한 이들에게 대한민국 근 현대사에서 위대한 족적을 남긴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그의 뜻을 후대에 전하고자 함이다.그런데 고작 임기4년짜리 시장이 이미 약속되어 한창 건립중인 시설의 용도 변경을 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

구미시장 장세용에게 경고한다!구미시의 역사 곧 박정희대통령의 역사를 함부로 건들지 마라!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이미 약속된 박정희대통령 역사박물관에서“박정희”라는 이름을 빼겠다고 결정한 것인가?여기모인 자유대한호국단원들과 애국국민 모두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박정희대통령의 흔적을 교묘히 지우려 한 구미시장 장세용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밝힌다.

첫째,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유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둘째,박정희대통령과 관련한 역사교육을 실시하라!
셋째,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예산을 증액하라!
넷째,대한민국정수대전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라!

2018.9.12.자유대한호국단,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tv공감대,충무공의병단,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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