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부터 경북도의회까지... 지방자치 발전 선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구미,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근수 의원은 제5, 7대 구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11, 12대 경상북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특히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을 원만히 심사하며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경상북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국산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토종농작물 보존 및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정근수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우수의정대상이라는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구미시의회부터 경북도의회까지 이어지는 그의 의정활동은 지방자치 발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과 도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상은 정근수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다시 한번 조명하며,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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