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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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과 산림환경 보호에 기여한 인물들, 제4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경상북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제4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 및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 산림환경 공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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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의 중요성, 김헌중 이사장의 개회사


이날 시상식에서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환영사와 개회사를 통해 산림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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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2005년 산림환경포럼을 창립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는 산림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희 회장, 산림환경 분야의 가치를 재조명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지구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농업, 임업 등 1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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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한반도의 온도가 1.8도 상승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숲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서 숲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목표는 숲을 건강하게 경영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수상자들이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들임을 칭송했다.


수상자들의 발자취, 산림환경의 미래를 밝혀


이날 시상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림환경공로 단체부문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입법부문에서는 박규탁, 연규식 경북도의원이 수상했다. 또한, 정책부문에서는 도규명 경상북도 환경정책과 과장이, 행정부문에서는 박준일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이 수상했다. 교욱부문에서는 이경렬 경북대 교수, 임업부문에서는 정역기 봉화군산림조합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각 지역의 의회 의원들인 이상근 영주시의원, 이승훈 봉화군의원, 김익상 상주시의원, 우창하 안동시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홍년 예천군의원이 시상자로 나서며 산림환경 운동의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자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산림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앞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였다.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환경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다. 산림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기후변화 완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영주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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